2012.03.07 20:54
대안탑 앞에서 일행들과 함께
이 탑은 서안시 남쪽의 자은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유기의 주인공인 현장스님이 652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현장스님은 629년 장안을 출발 투루판을 거쳐 파미르고원을 넘었으며 천신만고 끝에 인도로 들어가 불경 657부, 불 사리 150과, 불상 22구를 22마리의 말에 싣고 17년만에 귀국했다고 합니다. 그 후 이 자은사에서 산스크리트어로 된 불경을 현장스님이 직접 번역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0~11/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