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2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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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46
제목 : 무문관과 무문사
이름 : 강 민재()
등록일 : 2011년 05월 17일 조회수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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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법회에 또 불참하여 죄송합니다. 다가오는 토요일에 이사를 할 예정이고요, 그 다음날 법회에서 여러분을 뵙는 것이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저희의 이사가 순조롭도록 기도중에 기억해주세요.
최근 몇 년간 제가 불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저에게 가장 충격적이었던 단어중에 하나가 '무문관'이라는 것이었어요. 외부세계와 완전히 차단되어, 스님이 혼자 살며, 자기자신을 온전히 보기위해 참선수행만을하며 지낸다는 그 곳이요. 충격적인 동시에 그러한 노력이 정말로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에게 '무문사' 라는 절이름이 아름답다고 느껴진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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