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2012.03.23 03:02

mumunsaadmin 조회 수:17794


=====================================================================================
번호 : 99
제목 : 마음이란~
이름 : 안승언()
등록일 : 2004년 07월 27일    조회수 : 184
-------------------------------------------------------------------------------------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 하는 마음 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 주는 나눔 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 하는 평화 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 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봐 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 입니다

정성된 마음
정성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녹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내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 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릇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 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 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처럼
변함없이 한결같은 믿음 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 입니다
싹을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목: 새해 인사 [1] 오대호 2026.01.02 9
234 150703 1군단 한마음 위문공연 CBS 러빙유 콘서트 피에스타 Vista 린지 By 델네그로 둥실둥실이 2018.06.13 8107
233 싸이 - 챔피언 둥실둥실이 2018.05.25 8035
232 일여심 2015.11.10 16418
231 인사드립니다. placenta 2015.04.19 18446
230 우리는 길 떠나는 인생 일여심 2012.11.19 27116
229 인생 [128] 일여심 2012.11.18 25124
228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174] 일여심 2012.11.14 26160
227 어느 부모님이 자식에게 보낸 편지 [122] 일여심 2012.08.13 28264
226 목민심서 이야기 [212] 일여심 2012.08.07 37845
225 Re: 무문사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273] mumunsaadmin 2012.03.23 37821
224 무문사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180] mumunsaadmin 2012.03.23 35374
223 [책소개]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151] mumunsaadmin 2012.03.23 33787
222 2011 송년회 [163] mumunsaadmin 2012.03.23 36909
221 引燈을 밝히며 [121] mumunsaadmin 2012.03.23 35918
220 무문혜개(無門慧開) 선사의 선시 [290] mumunsaadmin 2012.03.23 50910
219 달라이라마의 기도문 [120] mumunsaadmin 2012.03.23 34480
218 도반님들과 차 한잔 했지요. [104] mumunsaadmin 2012.03.23 34230
217 내가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 [141] mumunsaadmin 2012.03.23 33754
216 불교를 만난 후의 나 [89] mumunsaadmin 2012.03.23 29907
215 어현성회장님부부께 감사 [117] mumunsaadmin 2012.03.23 35496

무문사 [Mumunsa] 로그인 :)